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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최저 영하 19도 한파...남부지방 폭설


입력 2022.12.22 18:34 수정 2022.12.23 00:4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서울 한낮에도 영하 8도

전날 눈이 내리고 또다시 북극 한파가 시작된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고드름이 얼어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금요일인 내일(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한파가 절정이겠다. 중부지방은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겠으며 일부 남부지방에는 강한 눈이 오겠다.


오는 2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 중산간 및 산지, 울릉도·독도에 10~25㎝다.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 중산간에 30㎝ 이상 제주 산지엔 5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3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9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전주 -9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4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이어가겠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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