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9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1월9일~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99%(8000원) 오른 8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15분 그랜드볼룸에서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