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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후 도주…40대 중국인 서울서 검거


입력 2023.01.05 13:35 수정 2023.01.05 13:35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서울 한 호텔에 숨어있다가 검거

지난 3일 도주 후 이틀만에 찾아

4일 인천경찰청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모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사진은 호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A씨의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5일 낮 12시 55분께 서울 한 호텔에 숨어있던 A(41)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방역당국으로부터 A 씨의 검거 요청을 받아 중부경찰서 수사·형사과 직원 28명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11명, 외사계 3명 등 42명을 투입했다.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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