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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화랑대역 일대 온수·난방 중단…"오후 2시 복구 예정"


입력 2023.01.06 13:27 수정 2023.01.06 13:28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누수 지점 인근 다량 수증기…주변 산책로 등 접근 통제 中

6일 오전 서울 공릉동 묵동천 변을 지나는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6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인근에 설치된 난방 배관에 누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노원구 공릉동, 중랑구 신내동과 양원지구의 온수·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현재 누수 지점 인근에는 다량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주변 산책로 등으로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배관 점검 중 누수 징후가 있어 임시 관을 설치하는 와중에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청은 "오후 2시께 복구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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