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5940명이 응시 원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527명 늘어난 숫자다.
경쟁률은 6.13대 1로 전년(7.01대 1) 보다 하락했다. 1차 시험 합격자로 예년의 2200명보다 400명 늘린 2600명을 뽑기로 하면서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8일 서울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지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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