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AI기반 미래 메모리 수요 긍정 영향 기대"

삼성전자는 31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자연어, AI 기반의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AI기반 서비스 출시는 대규모 랭귀지 서비스 모델이 상용화 단계에 왔음을 보여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엔 고성능 프로세스와 함께 고성능 고효율 메모리 조합이 필수적이다. 대규모 랭귀지 모델 AI 기반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 하드웨어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GPU와 AI 엑셀러레이터에 직접 데이터 제공하는 고성능 HBM과 AI학습 데이터 처리 지원하는 CPU양 128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서버 D램 장기 수요 증가를 기대한다. 당사는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개발 통해 AI 서비스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