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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과학기술원 11대 원장에 강도형 박사 선임


입력 2023.02.01 16:34 수정 2023.02.01 16:3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1일부터 4년 간 임기

1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에 선임된 강도형 박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1대 원장에 강도형 박사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도형 신임 원장은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6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해양바이오와 미세조류 분야다. 연구성과는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해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바이오학회 총무이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원장은 1일부터 4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신임 원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부터 4년 간 임기

1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에 선임된 강도형 박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1대 원장에 강도형 박사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도형 신임 원장은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6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해양바이오와 미세조류 분야다. 연구성과는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해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바이오학회 총무이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원장은 1일부터 4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신임 원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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