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백경현 구리시장, 8개 동 돌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입력 2023.02.18 10:52 수정 2023.02.18 10:52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동구동·수택3동을 끝으로 4일간의 소통 행보 정리…“이제부터 실천의 시간” 다짐

'시민과의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동구동과 수택3동에서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지난 4일 동안 진행해온 시민과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동구동에서는 ▲사노동 개발사업 진행상황 ▲구리유통종합시장(공드린 주방,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활성화 방안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 방안 ▲등기소 옆 랜드마크 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수택3동에서는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계획 ▲별내선 개통 및 교통체증 완화 방안 ▲장자호수공원 4단계 확장계획 ▲한강시민공원 축제 및 편의시설 조성 등에 대해 시민들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교통, 경제, 복지, 문화, 체육,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향후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를 지켜본 시민 A씨는 “구리시 구석구석을 손바닥 보는 듯 줄줄이 꿰고 있는 모습을 보며 믿음이 갔다”며 “단순히 행사로 마무리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는 모습까지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끝난 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밝히며 “이번 대화에서 오갔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며 수렴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