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5300억원 지원…펀드 3000억원 집중 투자


입력 2023.02.20 14:00 수정 2023.02.20 14: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이창양 장관,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 방문

기술개발·인력양성 등 1900억원 투입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530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반도체 펀드 3000억원을 조성해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 비전세미콘을 방문하여 수출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을 증가세로 돌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용 플라즈마 세정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지난해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가파른 수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반도체 장비 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카페와 레스토랑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장관은 비전세미콘의 주력 분야인 반도체 플라즈마 세정과 오븐 시스템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 생산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중소기업이 수출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역금융, 수출마케팅, 해외인증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에 반도체 GP(글로벌파트너링)센터를 오는 6월에 개소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현지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장관은 또 "반도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23.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53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 반도체 펀드 3000억원 투자, 소부장 제품 실적 확보를 위한 실증 지원 강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