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에 전거래일 대비 0.49%↑
코스피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매파 기조에도 기관 매수세를 업고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73포인트(0.49%) 상승한 2429.4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2.33포인트(0.51%) 오른 2430.01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원, 278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303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98%)와 SK하이닉스(2.36%), 현대차(0.98%), 네이버(0.24%), 기아(1.21%)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화학(-0.45%), 삼성SDI(-2.05%)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0포인트(0.04%) 오른 778.8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3.67포인트(0.47%) 오른 782.18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32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59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36%), HLB(1.45%), 카카오게임즈(0.52%), 펄어비스(0.77%), 에스엠(0.17%)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5.86%)와 엘앤에프(-5.74%), 에코프로(-5.47%), 오스템임플란트(-4.03%), JYP(-2.37%) 등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50포인트(0.26%) 하락한 3만3045.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16%) 떨어진 3991.05로, 나스닥지수는 14.77포인트(0.13%) 오른 1만1507.07로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한 1303.5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부터 노랜딩까지 다양한 시각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비용(원자재 가격, 금리)이 경제가 감당할만한 수준인지 아닌지를 측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