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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유치 위한 서명운동 총력


입력 2023.02.27 09:08 수정 2023.02.27 09:08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파주시와 지역단체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치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

파주시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021년 탄현면 성동리의 수장센터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정식 박물관으로 확대·개편해 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 위해서다. 시는 10만 서명 달성을 위해 각종 행사 시 박물관 유치 서명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박물관 유치를 시작으로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해 주변 자원과 연계된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주신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파주시 전체로 확산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서명부는 문체부와 국회 해당 상임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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