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수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 중견기업의 사업 연계와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교, 대상홀딩스, 동국시스템즈, 휴젤 등 5개사가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공공·민간과 협업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관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IR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콜렉티브 임팩트는 스타트업 육성과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며 "신한금융은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상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