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22일지하 1층서 팝업스토어 운영
MZ세대와의 적극적 소통 행보 차원에서 기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팝업 존에서 '하하 크림 도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MZ세대와의 적극적 소통 행보 차원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로 MZ세대 사이 인기를 얻은 커피 전문점이다.
팝업스토어 명칭인 ‘HAHA CREAM DOG(하하 크림 도그)’은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영문명인 Hankook 및 Halff의 동일한 앞 두 글자인 ‘HA’를 따서 지어졌다. 두 브랜드는 ‘음악’을 소재로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팝업을 구성, 도넛을 핫도그와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으로 만들어 판매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는 한국타이어 모형의 크로넛(크로아상과 도넛이 합쳐진 형태의 디저트)과 핫도그 모양 도넛 6종이다. 버터바, 크림라떼 등의 메뉴들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음악을 소재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검은색을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는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의 이미지를 담아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진행된 마데인한국 행사에서 선보인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에 이은 두 번째 F&B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F&B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자동차, 디지털 크리에이터 및 가상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함께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진정성 있는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