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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산업형 메타버스(VR·AR) 실증지원


입력 2023.03.16 10:29 수정 2023.03.16 10:2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메타버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선정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급기업 지원금을 지난해 최대 9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과 함께 수요기업 자격도 전국 중소·중견기업에서 대기업까지 확대했다. 도는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급기업 지원 자격은 도내 메타버스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다. 도는 공급기업의 명확성과 수행 타당성, 공급기업 역량, 성과확산과 파급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간 기술 융합 등 디지털 대전환(DX)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산업이 핵심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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