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는 업무협약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광주가 '2045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1금고를 담당하는 은행으로, 온실가스 감축 시민 실천 사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고병일 행장은 "광주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광주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보호 분야와 더불어 포용금융 및 생산적 금융 실천에도 주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전략을 심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