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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모집


입력 2023.03.22 10:32 수정 2023.03.22 10:32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3단계 지정…2년간 검사 면제·배달앱 홍보·위생용품 제공 등지원

인천 남동구는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표지판 제공과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네이버·배달앱 등을 통한 홍보, 위생용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구는 위생등급제를 확대하기 위해 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및 고령의 영업자에게 위생등급 신청부터 지정까지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구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에는 현재 매우 우수 172개소, 우수 36개소, 좋음 15개소 등 모두 223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위생등급 표지판ⓒ남동구 제공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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