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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착한가게 모인 착한거리 조성


입력 2023.03.22 13:51 수정 2023.03.22 13:51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착한가게 명패·세제혜택…상징물 지원 등 기부특성화거리 홍보

인천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가 밀집 지역의 중소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기부 특성화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착한가게란 정기적으로 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가게로 가입한 점포에는 착한가게 명패를 부착해 주고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 의한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구는 착한가게가 30곳 이상 형성된 지역을 착한거리, 착한시장 등 나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상징물과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구는 또 오는 5월까지 식당과 소매업,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 업종과 무관하게 상가밀집지역 중소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신규 가입을 홍보하고 착한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착한가게 현판과 착한거리 조형물 제작을 지원하고 각종 단체회의 때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착한가게 홍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다.


구에는 현재 90여개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8년 4월 선학동 음식문화거리가 종로순대 등 23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유일하게 착한거리로 조성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기부 특성화 거리 조성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정적 기금 마련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상권 밀집 지역으로 더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청 전경ⓒ연수구 제공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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