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까지 모집, 6명 선발·월 10만원 3∼5년 지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 근무자의 장기 재직과 안정적 기업운영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7일 IPA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재직 시 성과보상금을 일시 지급하는 제도로 핵심인재의 장기 재직 유도와 직원 만족도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IPA는 중소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난 2018년에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수도권 소재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한 곳당 최대 누적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한다.
IPA는 공제가입 인력의 재직여부와 공제 납부내역을 확인, 1년간 정상 납입한 사업주에게 가입상품에 따라 월 10만원을 3∼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가입 가능한 내일채움공제 상품은 모두 2가지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와 일반 내일채움공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