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각종 중첩규제 관련 개선방안 모색

경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 개최

한강 유역 5개 시군, 광주시·남양주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 등 참여

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와 함께 ‘2023년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와 함께 ‘2023년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연구원 전문가, 변호사 및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을 비롯하여 한강 유역 5개 시군(광주시, 남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관계자 40여 명이 모여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중첩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광주시는 개별 입지한 공장 집적화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 용지 조성사업 규모 확대’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협력하여 시가 안고 있는 중첩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