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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논의


입력 2023.04.11 09:35 수정 2023.04.11 09:3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선도기업 유치와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방안 모색

안산시가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선도기업 유치와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올해 첫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선도기업 유치와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투자유치 관련부서 공무원, 시의원, 법조인, 경제인, 기업인 등 11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의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과 지원 대상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성화 계획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올해는 시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이었던 안산시의 산업환경을 4차산업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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