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10일, 인하대서…인천공항공사, ㈜셀트리온 등 25개 기업 참여
인천시는 26일 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5월 9일과 1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며 5월 9일 공기업, 5월 10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 10개 기업과 우수기업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내 강의실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 개별 및 그룹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기업설명회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MBTI로 찾아가는 반려식물입양,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나를 찾아가는 컨셉’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가 맞춤형 채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