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36%↑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날 계획을 밝히며 장초반 강보합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6%(100원)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방향 아래 2030년까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작지 86만 ha 확보, 생산량 710만 t, 가공물량 234만 t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세계 1위 곡물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선도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연 300만 t 규모의 현지 조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