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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입력 2023.05.08 10:55 수정 2023.05.08 10:5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내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온실 환경관리·원예작물 생리 등 교육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스마트농업 2차 기본교육에 참여할 예비농업인 1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가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으로 편리한 재배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를 직접 둘러보면서 실습도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예비귀농인이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용인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화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농업을 미리 배우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농업인들이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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