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FA 최대어’로 꼽히는 훌리오 유리아스(26·LA 다저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시작된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1-3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좌완' 유리아스의 높게 형성된 체인지업을 공략, 좌측 펜스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타구속도가 175km에 달할 만큼 날카롭고, 비거리 129m를 찍은 대형 홈런이다.
지난 2일 신시내티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홈런으로 시즌 1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김하성은 연이틀 장타를 날렸다.
유리아스는 올 시즌 후 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힌다. 2021시즌 유일하게 20승 고지를 밟고, 지난 시즌 17승(7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사이영상 3위에 올랐던 유리아스는 오는 겨울 FA 시장 최대어로 분류되는 특급 투수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FA 최대어’로 꼽히는 훌리오 유리아스(26·LA 다저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시작된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1-3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좌완' 유리아스의 높게 형성된 체인지업을 공략, 좌측 펜스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타구속도가 175km에 달할 만큼 날카롭고, 비거리 129m를 찍은 대형 홈런이다.
지난 2일 신시내티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홈런으로 시즌 1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김하성은 연이틀 장타를 날렸다.
유리아스는 올 시즌 후 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힌다. 2021시즌 유일하게 20승 고지를 밟고, 지난 시즌 17승(7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사이영상 3위에 올랐던 유리아스는 오는 겨울 FA 시장 최대어로 분류되는 특급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