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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키즈카페·PC방 등 취약시설 위생지도점검


입력 2023.05.24 11:39 수정 2023.05.24 11:39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대상, 집중점검 예정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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