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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 화성에서 열려


입력 2023.06.20 13:29 수정 2023.06.20 13:29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한국,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등 10개국 18개팀 500여 명 참가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 개막식 현장.ⓒ화성시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출전권이 부여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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