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발간을 통해 재단 사업성과 축적해 나갈 것”
경기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재단 설립 후 첫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보고서’는 재단 소개를 비롯해 2022년 재단이 운영한 사업 및 성과, 재무현황 등을 수록했다. 이번 연차보고서 제작은 하남시민과 지역 예술단체,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사업성과를 널리 알려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발돋음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문화복지, 박물관 전시, 역사문화교육, 학술 등 75개 사업의 세부 성과가 수록돼 있다. 지난해 7만여 명의 시민과 100개의 예술단체가 공연ㆍ전시ㆍ교육 등 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면서 진행된 각종 기록이 실려 있다.
장소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해 2023년에도 정진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차보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발간을 통해 재단 사업성과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곧이어 새로 창간하는 문화매거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보고서’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www.h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