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과학관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사) 양성과정’은 도내 과학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과학적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 과학 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 해설사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도내 과학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 과학관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3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정규교육 16시간, 개별실습 14시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