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수원시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한마음 운동회 개최

8일 수원공고 대강당…‘우리는 하나다’ 함께 게임하고 애로 사항 청취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8일 팔달구 수원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평화와 통일 2개팀으로 나뉘어 △젊음과 열정으로 더 높게 뛰어라 △민주평통 수원시協 시너지를 창조하라 △민주평통 수원시協 한마음 황금박을 터트려라 △민주평통 수원시協 미래를 위해 달려라 △민주평통 수원시協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민주평통 수원시協 슈퍼레이스, 줄다리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전체 어울림 행사인 ‘We are the harmony play’에서는 민주평통 수원시協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원형을 이루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주평통 수원시協 자문위원분들이 북한이탈주민의 애로 사항을 함께 들어 주시고, 수원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과 민주평통 수원시協가 하나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화 통일의 기초가 되는 통일한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