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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다리 통증” SF 이정후 2~3일 더 휴식


입력 2024.03.17 10:49 수정 2024.03.17 10:4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복귀가 좀 더 늦어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닷컴)는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정후의 훈련을 2~3일 더 제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밥 멜빈 감독 또한 "이정후가 다음 주 중반에는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리 뒤쪽에 뻐근함을 느끼고 있다. 다만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서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었으나 다소 이른 4회에 교체됐다.


이정후는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0.348(2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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