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강원 방송·신문 합동조사
20대 이하와 60대 이상 권성동 우세
30~50대 연령층선 김중남 앞서
강원 강릉에서 최초 5선 연임에 도전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8.7%p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4.4%)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는 격차다.
KBS춘천·MBC강원·G1 민방 등 강원 지역 3개 방송사와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2개 지역지가 공동으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44.1%로 나타났다. 이어 김중남 민주당 후보 35.4%, 이영랑 개혁신당 후보 3%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4%, 없음·모름·결정 안함을 선택한 응답자는 14%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권 후보는 60대(54%)와 70대 이상(83%)에서 과반 지지를 받았다. 20대 이하에서도 권 후보는 25%의 지지율로 김 후보(19%)를 소폭 앞섰다. 반면 김 후보는 30대(41%)와 40대(62%)·50대(50%)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강원 강릉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정당투표 선호도는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 조국혁신당은 17%,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6%였다. 없음·모름·결정 안함을 선택한 응답자는 18%였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이 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민주당 27%,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5%,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14%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