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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유세] 홍영표 "제게 주시는 표가 윤석열·이재명 심판하는 선택"


입력 2024.04.10 06:00 수정 2024.04.10 06:00        데일리안 인천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부평을 막판 총력 유세 마쳐

4·10 총선 선거운동 마무리

"소신대로 투표해주시길 호소"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사거리에서 유세하고 있는 모습 ⓒ홍영표 캠프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사거리에서 유세하고 있는 모습 ⓒ홍영표 캠프

인천 부평을 현역으로 5선에 도전하는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4·10 총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홍 후보는 "홍영표에 투표하는 것이 무능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부당하게 공천한 이재명의 민주당도 정신 차리게 하는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9일 오후 7시께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사거리에서 선거운동 마지막날 최종 집중유세에 나섰다.


홍 후보는 "3월 6일 부당한 공천배제에 맞서 민주당을 탈당 후 출마한 이래로 지난 35일 동안 홍영표 선거유세단인 흰수염고래단과 함께 부평구 곳곳을 헤엄쳐 다녔다"며 "더 나은 부평을 꿈꾸는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마지막까지 뛰었다"며 "지난 임기 동안 지역 내 군부대 6곳 모두를 이전 확정했고, 한국지엠(GM)을 위기에서 회생시켜 완전한 정상화를 해냈다. 부평을 위해서도 역시 홍영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표의 가치를 기억하며 깨끗하게 열심히 일해왔다"며 "정치를 바로 세우고, 부평을 바로 세우는 데 꼭 필요한 홍영표에 유권자께서 소신대로 투표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했다.


막판 유세를 마친 홍 후보는 인근의 삼산로데오거리 먹자골목을 돌며 주민들과 만났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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