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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8만8000원 돌파...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4.07.08 09:26 수정 2024.07.08 09:2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전경. ⓒ데일리안DB

삼성전자가 호실적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8만8000원선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3%(200) 오른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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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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