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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조1619억원으로 29.8%↓
AMPC 4478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1619억원으로 29.8% 줄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액공제(4478억원)를 제외하면 영업손실 2525억원을 기록했다.
박정훈 "자해극 본질은 문자 유출…'한동훈 연판장' 누구 부탁인지 밝혀야"
"'읽씹'이 대역죄라 한 세력은 얼치기 충성파""일제 강점기 때 있던 순사 모습이 어른거려"
카페 女직원 음료에 이물질 탄 남성…"마실 때까지 지켜봐"
한 남성이 카페 여직원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 한 카페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자신의 음료에 수상한 행동을 한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평소 마시던 아메리카노에서 역하고 비린내가 났다"며 "매장에서 날 수 없는 냄새"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남성 손님 B씨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인이 매장을 떠나자 더 노골적으로 쳐다봤다"며 "자꾸 쳐다봐 '뭐 필요한 게 있냐'는 질문까…
[오늘 날씨] 중부 많은 비, 남부 찜통더위...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해도 될까?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 지방과 제주도, 중부 내륙 일부와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60㎜(서해5도 5~40㎜), 강원권 20~60㎜(강원 동해안 5~20㎜), 충청권 30~80㎜, 전라권 20~60㎜(전남 북부 5~20㎜), 경상권 20~60㎜(대구·경북 남부·경남 북서 내륙·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5…
'지옥의 오르막'…상명대 앞 버스 노선 폐지에 '반발'
가파른 경사로 이른바 '지옥의 오르막'이라고 불리는 서울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반복되자 서울시가 버스 노선 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폐지 후 뾰족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인근 주민과 학생들은 반발을 표하고 있다.8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상명대 정문과 후문 언덕길 일부 구간에서 버스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경사로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차도 면적이 좁은데다 차량들이 모이는 길목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대 경사도는 16도…
O형 낳고 '풍비박산'… AB형·O형 부부 '친자 검사' 충돌
부모가 각각 AB형과 O형인 경우 가능한 자녀 혈액형은 A형 또는 B형이다. AB형인 부모가 A와 B 유전자를, O형 부모가 O 유전자를 각각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혈액형만으로는 가족이나 친자 관계를 100%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극히 드문 사례지만 AB형과 O형의 사이에서 O형이 태어날 수도 있다. ABO식 혈액형의 돌연변이인 시스-AB(cis-AB) 혈액형이 있어서다.과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지만 희박한 사례로 인해 가정이 풍비박산 난 부부의 소식이 알려졌다. AB형 아내와 O형 남편 사이에서 O형인 아들이 나온 것이다.…
상위 1% 주택 평균 4.7채 보유…자산 30억원 육박 [2024 국감]
주택소유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4채가 넘는 주택을 소유했으며, 10명 중 7명꼴로 서울에 거주했다.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2년 유주택 가구 중 자산 가액(지난해 1월1일 공시가격)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29억4500만원이었다. 전년(34억5000만원)보다 14.6% 감소한 수준이다.상위 1%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2017년 21억30…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0세 증여' 5년간 2800여명 [2024 국감]
주택 인허가 달성률, 목표 물량의 62.3%…38.1만가구 미달 [2024 국감]
3% 금리도 이제 끝…5대 은행 정기예금에 올해만 80조 '뭉칫돈'
나경원 "이재명, 심판의 때 온다"…김기현 "끌어내려져야 할 장본인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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