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첫 경기장이 아닌 선수단이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차례로 입장하는 방식이었다. 203개국 약 6000여명의 선수들은 배 85척에 나눠 타 약 6km를 항해했고,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명소를 지나며 에펠탑 건너편인 트로카데로 광장에 최종적으로 도착했다.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김서영을 기수로 내세운 한국은 48번째로 입장했다. 특히 한 배에 여러 국가가 나눠 타야하기 때문에 46번째 입장국 콩고민주공화국, 47번째 쿡 아일랜드, 49번째 코스타리카, 50번째 코트디부아르 선수단과 공동으로 입장했다.
이번 올림픽에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를 파견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종합 순위 15위 이내 진입에 도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첫 경기장이 아닌 선수단이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차례로 입장하는 방식이었다. 203개국 약 6000여명의 선수들은 배 85척에 나눠 타 약 6km를 항해했고,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명소를 지나며 에펠탑 건너편인 트로카데로 광장에 최종적으로 도착했다.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김서영을 기수로 내세운 한국은 48번째로 입장했다. 특히 한 배에 여러 국가가 나눠 타야하기 때문에 46번째 입장국 콩고민주공화국, 47번째 쿡 아일랜드, 49번째 코스타리카, 50번째 코트디부아르 선수단과 공동으로 입장했다.
이번 올림픽에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를 파견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종합 순위 15위 이내 진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