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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목) 오늘, 서울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 진행


입력 2024.08.08 10:08 수정 2024.08.08 10:14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광복절 전날, 광화문광장서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개최

kt cs와 경인지방통계청,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신규 기업 참여

당일 현장 추첨 통해 시민 50명에게 서울달 탑승 기회 제공

제78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타종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참석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뉴시스
1.타종식에 허미미 선수 등 참여


서울시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보신각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광복절 오전 보신각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고(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씨를 포함한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과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인 유도선수 허미미 등이 참여한다.


광복절 전날인 14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이 개최하는 전야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이 열린다.


2.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채용설명회 진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이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달 8건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설명회에는 기존 참여 기업 외에도 kt cs, 경인지방통계청,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같은 신규 기업과 다양한 직무가 소개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3일, kt cs는 14일, 경인지방통계청은 22일과 26일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4050풀타임 인턴십을 찾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JOB매칭페스타'도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경제진흥원 본사에서 열린다.


3. 서울달, 10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장식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오는 23일이고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시민 50명에게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탑승료는 대인(만 19~64세) 2만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이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정기 시설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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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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