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전국 온열질환자 누적 2077명, 시망자 19명 추정


입력 2024.08.10 15:20 수정 2024.08.10 15:20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무더운 날씨에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추정된다.ⓒ게티이미지뱅크

무더운 날씨에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추정된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07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9명으로 파악된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56만2000여마리로 조사됐다. 가금류가 52만6000마리, 돼지는 3만6000마리가 폐사했다. 또 50만 마리의 양식장 어류 피해도 접수됐다.


한편, 행안부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폭염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