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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참석·격려


입력 2024.09.05 18:32 수정 2024.09.05 18:3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5일 경기도청 외부공간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박람회에 참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업체 부스를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함으로써 생산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모두 '평등한 기회"를 꿈꿉니다. 장애인 여러분 또한 그런 바람에서 예외일 수 없다"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단순한 물품의 개념을 넘어, 공평한 기회, 평등한 사회 실현을 한 걸음 더 가깝게 하는 소중한 도전의 결과물 이다"라며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 실현을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제10대 교육기획위원장과,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도의원을 하면서 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 등 어디에서나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예산지원과 입법활동에 노력해왔다"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43개 경기도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식료품, 생활용품, 인쇄물 등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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