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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추석 연휴 독주…손익분기점 400만 돌파


입력 2024.09.19 08:57 수정 2024.09.19 08:5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올해 천만 돌파 '파묘'보다 빠른 흥행 속도

'베테랑2'가 추석 연휴 기간 4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동원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4일부터 18일까지 393만 748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45만 3529명이다.


'베테랑2'는 연휴 기간 동안 홀로 출격해 손익분기점 400만 관객을 넘었다. '베테랑2​'의 400만 돌파 속도는 '베테랑'(9일), '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2’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2위와 3위는 애니메이션이 경쟁했다. '브랜드 이발: 빵스타의 탄생'이 12만 4708명으로 2위, '사랑의 하츄핑'이 11만 38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14만 2608명, 106만 7322명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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