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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그들이 러시아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 "북한군, 23일 러시아 쿠르스크 첫 배치"
러시아 매체, 북한군 모습 담긴 영상 공개…"내부 관계자 제보"
젤렌스키 "북한군, 돈 때문에 파병…6000명씩 2개 여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000명씩 2개 여단의 북한군이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여단 두 개, 약 6000명으로 구성된 규모의 군대를 준비 중”이라며 “북한군은 돈 때문에 러시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게 이 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보당국에 따르면 지상군, 기술자 등 여러 종류의 북한 인력이 우크라이나와 맞서 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지 잘 알고 …
러시아 용병 월급 2000~2300달러…북한군 얼마나 받나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1만 2000명의 병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힌 가운데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2000달러(약 276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독일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고용한 외국인 병사들의 월급은 2000~23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자국민 병사의 월 급여액으로 알려진 20만 루블(약 286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북한에서는 거액이지만 병사들이 북한 정권에 바치는 상납금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무…
"식량 배급 못 받은 러 파병 북한군 18명, 이탈 후 붙잡혔다"
러시아 본토에서 작전에 배치됐던 북한군 장병 18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붙잡혀 구금됐다.21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와 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 등 현지 언론은 자국 군·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군이 지난 16일 이탈 지점에서 60㎞ 떨어진 러시아 브랸스크주 코마리치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앞서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북한군 18명이 쿠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 경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7㎞ 떨어진 지점에서 부대를 이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매체들은 쿠르스크주 코무토프카 지역에 북한군 교관 약 40명과 러시아 장병 50명이 배치돼…
“우크라 파병 북한군 18명, 탈영 아닌 밥 안 줘 이탈”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 본토에 배치됐다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군인 18명이 러시아 당국에 붙잡혔다. 다만 이들은 탈영한 것이 아니라 식량이 제때 보급되지 않고 별다른 지침이 내려오지 않자 러시아군 사령부를 찾아 진지를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들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이 지난 14일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있는 배치 지역을 이탈한 북한 군인 18명을 이틀 후 발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이들을 원래 배치된 곳에서 60㎞가량 떨어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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