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종합장사시설 건립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종합장사시설 연구회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지난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 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평택시 조례 개정에 관한 사항 ▲시민 우려 및 주민 갈등관리 대응 방안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국내외 선진사례 활용 전략 ▲친환경 환경 시스템 도입 및 고려 사항 등 분야별 세부적인 제안과 미래지향적인 종합장사시설을 위한 비전 제시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에 대한 평택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연구회에서 도출한 유의미한 제안들이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