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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집 유아 대상 ‘찾아가는 기초체력 측정’


입력 2024.11.04 13:51 수정 2024.11.04 13:51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시흥시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유아기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유아체력측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초체력 측정은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가운데 만4~5세 유아가 재원중인 중부권역 어린이집 9개소를 직접 찾아갔다.


측정 항목은 체격측정(신장, 체중, BMI)과 건강체력(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 말아 올리기, 심폐지구력-10m 왕복 오래 달리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4종과 운동체력(민첩성-5m 4회 왕복 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협응력-3*3 버튼 누르기) 3종으로 총 7가지 항목이다.


체력 측정 결과지는 개별 제공했다. 아이들의 현재 체력과 활동력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결과지와 체력이 부족한 항목에서는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도 내용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때부터의 체력 관리가 유소년기와 성인기의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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