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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선정


입력 2024.12.20 17:50 수정 2024.12.20 17:5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공약사업 실천과 혁신적 정책 인정 받아

ⓒ연맹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에 선정됐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취임 2년 만에 99건을 이미 완료했고, 98건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등 총 197건(93%)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특히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이나 '삼가2지구 임대주택 임시 진입도로 개설 추진' 등 시의 해묵은 난제들까지 해결하면서 도시 발전을 앞당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45년 동안 규제로 묶여있던 64.43㎢(약 1950만평)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도록 이끌어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원활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했고, 진출입로가 없어 입주가 막힌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임시 진입도로 개설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입주희망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8기 취임 후 2년 6개월 가량 시정을 펼쳐오면서 용인을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공약사업 이행과 현안을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닌 용인특례시의 모든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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