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광명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입력 2025.01.03 10:35 수정 2025.01.03 10:3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첫째 5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 차등 지급

광명시는 양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이조아 첫돌’은 광명시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은 아이의 부모에게 첫돌 축하금 50만원을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시행했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50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이상 70만 원을 지급한다.


확대된 기준은 지난해 출생한 유아부터 적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했다”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