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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입력 2025.01.05 12:58 수정 2025.01.05 12:5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 판매업소 위생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전,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15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을 위해 전, 식혜 등 제수용 식품과 떡류, 한과류 등 가공식품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를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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