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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10%이상 할인 판매


입력 2025.01.20 10:47 수정 2025.01.20 10:4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부천시 교류 도시인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서산시를 비롯해 홍성군,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다양한 설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또 부천시 오정농협, 신흥시장, 역곡상상시장, 부천시먹거리위원회 등도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직거래장터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알밤, 버섯 등 농산물과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축산물 미역, 다시마, 김, 멸치 등 수산 가공품 그리고 된장, 고추장, 참기름, 꿀, 한과, 홍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다.


판매 상품은 시중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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