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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최대 주주 광림서 세계프라임개발로 변경…주식 전량 양도


입력 2025.01.20 15:02 수정 2025.01.20 15:0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쌍방울 본사 사옥 전경.ⓒ쌍방울

쌍방울의 최대 주주가 광림에서 세계프라임개발로 변경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방울은 지난 17일 당사의 최대 주주인 광림이 쌍방울에 대한 보유 주식 전부를 세계프라임개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대상은 광림이 보유한 쌍방울 주식(보통주 63만2297주) 전부로 70억원 규모다. 계약금 7억원은 지난 17일 지급됐고, 잔금 63억원은 이날 지급될 예정이다.


세계프라임개발은 지난 2010년 12월23일 설립된 부동산 임대 회사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지분을 40%, 기타 특수관계자가 60% 지분을 보유, 네이처리퍼블릭의 계열사로 분류된다.


업계에서는 네이처리퍼블릭과 쌍방울이 향후 시너지를 어떻게 구체화할 지 주목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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