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도모


입력 2025.01.20 15:13 수정 2025.01.20 15:1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개→작년 180개 2배 이상 늘어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표, 구체적인 사업 방침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노무관리 컨설팅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컨설팅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시는 시민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하는 사업을 이어 가기로 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개였으나 지난해 기준 180개로 2배 이상 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광명시를 사회적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