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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진으로 시설 피해 4건…타일·돌담 파손


입력 2025.02.08 13:10 수정 2025.02.08 13:10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전국서 흔들림 신고 23건 접수

7일 새벽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양촌마을. ⓒ연합뉴스

지난 7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으로 인해 건물 타일과 돌담이 파손되는 등 총 4건의 시설 피해가 보고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이번 지진으로 타일 파손 2건, 돌담 붕괴 1건, 벽체 균열 1건이 보고했다.


또한 흔들림 신고(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총 23건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직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 수준으로 발령한 바 있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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