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10분 방송
유튜브 스타 ‘충주맨’이 ‘전참시’에서 당돌한 면모를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팀장이 된 셀럽 공무원 ‘충주맨’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진다.
‘전참시’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뉴 미디어팀’ 팀장이 된 ‘충주맨’ 김선태는 충주시장의 퇴임 영상을 찍는다고 밝혔다. 촬영에 들어간 충주맨은 충주시장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이나 재촬영을 실시했다. 충주시장은 팀장 승진 후 당돌해진 그에게 “기가 차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런가 하면 충주맨은 든든한 두 매니저와 함께 ‘뉴 미디어 팀’ 오리엔테이션(OT)을 추진했다. 충주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바비큐 글램핑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동시에 박수로 슬레이트를 치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충주맨은 팀장이 된 이후 두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이들의 대화 내용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김선태 주무관의 당직 근무 현장이 공개됐다. 홀로 당직실로 향한 충주맨은 계속 울려 퍼지는 전화 속 당직 업무를 수행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